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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7일
SFC에는 여러가지 명작 게임이 산재했지만 제가 최고로 꼽는 게임은 슈퍼마리오 월드 입니다.
몇번을 클리어 했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이 클리어 했고, GBA이식판도 달성률100%로 클리어 하였습니다. ![]() 타이틀의 저 맵도 나옵니다 슈퍼 마리오 월드를 가장 처음 접해본건 가정용이 아니라 오락실에서 시간제한이 걸려있던 기기로 가장 처음 접해봤습니다. 다들 아식겠지만 오락실의 시간제한 기기는 SFC나 MD를 시간제로 플레이 하는기기로 '드래곤볼 초무투전'이나 '피구왕 통키'등이 인기가 많았죠. 시간이 다 될때 나는 '뚜-뚜-'소리는 공포의 대상이죠. 뭐 여하튼 그 당시 어린이였던 저는 SFC를 사는거는 무리가 있었고 아쉬우나마 시간제한 기기로 플레이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SFC를 소유하였고 어디 이상한데서 업어온 RF방식의 TV도 구했습니다. 14인치의 채널변경은 로타리식으로 하는 지금 생각하면 고물상에서나 볼법한 TV이지만 그때는 뭐 그런거 안따지던 시절이였죠. 저럼한 가격에 슈퍼마리오알팩을 같이 구했습니다. 집에서 여유롭게 즐긴 마리오 월드는 시간제한 기기로 플레이 한 느낌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숨겨진 루트도 이곳 저곳을 탐색해가면서 찾아냈습니다. 숨겨진 루트는 조금만 신경 쓰면 다 찾을수 있도록 배치가 되었습니다. 또한 함정이나 몬스터등의 절묘한 배초로 난이도를 참 잘 맞추었다는걸 느꼈으며 플레이 하면 할 수록 역시 닌텐도란는곳은 내공수준이 대단하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루트를 다 뚫는데는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때는 공략집같은것도 없던 시절이라 하나하나 헤딩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맵상에서 모든 루트를 거의 다 뚫었다고 생각했을때 루트수가 90에 머물러서 최대로 낼수있는 루트는 100이라는 가정하에 플레이 했습니다. 스타로드에서 열쇠를 열면 숨겨진 루트가 열리는데 그냥 클리어 해도 루트가 열리고, 미로의 숲의 유령의 집에도 루트를 2개 뚫수있는등 간단한 것이였지만 헤메다가 결국 96개의 루트를 모두 뚫고 나니 게임시작시 별표시가 생기면서 '아 달성률을 모두 채웠구나' 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 마리오월드로 96뚫은 세이브가 없어서 마리오 올스타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합본이라는거 빼곤 게임 자체는 동일합니다 GBA마리오 월드에서는 '요시 코인'역시 전부 획득 했는지 안했는지도 체크가 되기 때문에 좀더 숨겨진 것을 샅샅히 찾아낼수 있씁니다. SFC의 마리오 월드에는 종종 스테이지 마다 요시 코인이 5개 안되는 스테이지가 있었는데(5개를 다 모아야 인정이 되면서 1UP을 할수 있습니다) GBA로 이식되면서 전부 채워져 있었습니다. 꼼꼼하군요 닌텐도! ![]() 마리오는 하도 많이 해서 루이지 편애로 클리어했습니다 뭐 찬사 일변도이지만 마리오 월드의 밸런스는 조금 문제가 있는게 블루 요시를 이용하면 클리어 자체는 어떤 어려운 스테이지던 간단해 집니다. 아무 거북이(노코노코)나 먹은뒤에 하늘을 날아버리면 클리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절묘한 함정배치도 느낄 새 없이 클리어가 단순해 지는게 좀 문제가 있긴 합니다. ![]() 이렇게 말이죠... 니코니코동화에서는 슈퍼 마리오 월드 롬팩을 개조해서 친구시리즈나 자동마리오 시리즈등이 인기를 끈적이 있는데 닌텐도의 일괄삭제 이후 인기가 팍 죽어서 요새는 신작들이 잘 올라오지는 않네요. 이런건 정말 근성의 승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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